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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추석 특별방역 대책 (9월 13일부터 2주간)

by ★☆♥★☆ 2021. 9. 13. 16:27

9월 13일부터 추석 특별방역 대책이 시행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요즈음 추석이 다가오니만큼 긴장의 끈을 더욱 놓을 수 없는 것 같은데요. 9월 13일부터 2주 동안 시행되는 추석 특별방역 대책 내용 살펴볼게요. 잘 숙지하시고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추석 특별 방역 대책>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수는 천명대~2천명대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추석이 다가오니만큼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오늘 9월 13일부터는 추석 특별 방역 대책이 시행되는데요, 국민 모두가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서 추석 연휴 동안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추석 특별 방역 대책

 

추석 특별 방역 대책은 9월 13일 월요일부터 9월 26일 일요일까지 2주간 시행 됩니다. 추석 특별 방역 대책에 따른 방역 지침 및 권고 사항 등에 대해 살펴볼게요.

 

<고향 방문>

 

먼저 고향에 방문하기 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진단검사를 한 후에 최소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할 것이 권고됩니다. 만약 부모님이 고령이신데 백신을 맞지 않으셨다면 고향 방문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점은 꼭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가능하면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특히 차례는 온라인으로 지내고 가정 내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소규모로 지내는 것이 권고됩니다.

 

만약 고향에 방문하기 전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합니다. 특히 증상이 있는데도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하는 것은 안 되겠죠. 

 

고향에 머무르는 시간도 최대한 짧게 하고, 특히 가족 모임 등이 있을 때에 마스크는 꼭 착용하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야 합니다.

 

추석 연휴에는 전 국민에게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고향에 방문하는 대신 영상통화로 부모님께 안부를 전하라는 취지이죠. 

 

<가족 모임>

 

추석 연휴에는 4단계 지역에서도 가족 내 모임에 대해서는 3단계의 사적 모임 기준을 적용해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1차 접종자나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예방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최대 8명이 모일 수 있는 것이에요.

 

 

이 내용은 9월 17일 금요일부터 9월 23일 목요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적용되는 사항이며, 가정 내에서만 적용 가능하고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6시 이전 4인, 6시 이후 2인, 백신 접종자 포함 최대 6인입니다.

 

<교통 관련>

 

고향으로 이동할 때는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특히 휴게소에서는 체류시간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이동하도록 해야겠죠.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이 금지되고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며 혼잡 안내 등을 통해서 휴게소 이용객들의 밀집을 방지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는 교통량 분산을 통해 최대한 혼잡도를 방지할 예정입니다.

 

기차 승차권은 창 측 좌석만 판매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도 정상적으로 징수할 예정입니다. 연안여객선은 정원의 50%까지만 승객을 받습니다. 

 

철도역에서는 탑승 전 발열체크는 물론, 승차객과 하차객의 동선을 최대한 분리하고 기차 예매 또한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이번 추석에 귀성 실적이 없는 코레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KTX 특별 할인 상품을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역시 고향 방문 자제를 위한 이벤트입니다.

 

<성묘>

 

성묘는 가급적 자제할 것이 권고됩니다. 온라인 추모 서비스,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실내 봉안시설의 경우에는 1일 방문객 총량제,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되며 제례 시설과 휴게실은 폐쇄됩니다.

 

벌초는 산림조합이나 농협의 벌초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 권고되며 벌초를 할 때 2m 거리두기, 혼잡시간 피하기, 참석인원 최소화, 체류시간 최소화 등의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귀가 후>

 

고향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최대한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집에서 머무르면서 혹시 몸에 코로나 증상 등이 나타나지 않는지 건강 상태를 관찰해야 하죠. 가능하면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면 좋습니다.

 

검사 권고를 위해 휴게소, 철도역 등에 임시 선별 검사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요양시설 방문 면회 허용>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방문 면회가 허용됩니다. 면회객의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니 방문을 원하시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입원환자와 면회객 모두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접촉 면회도 허용됩니다. 하지만 둘 중 한쪽이라도 백신 접종이 완료되지 않았으면 비접촉으로 면회가 가능합니다.

 

현재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종사자는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선별 진료소 운영>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 진료소나 감염병 전담병원 등은 정상적으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에도 검사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이나 위치 등의 정보는 코로나19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합니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생활치료센터 역시 그대로 운영 예정이며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 또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 특별 방역 대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하는 연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고향에 방문을 하게 되더라도 방역수칙을 꼭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추석이 지나더라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추석 특별 방역 대책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내용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도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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