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일 금요일 방영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지난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6회에서는 윤재국의 하영은의 오랜 인연이 밝혀졌고 윤재국의 하영은을 향한 직진이 그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을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
민여사, 신유정, 그리고 윤재국이 함께 식사시간을 가졌어요. 신유정은 일부러 민여사 앞에서 윤재국에게 지금 만나는 여자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보라며 꼬치꼬치 캐물었어요. 민여사가 윤재국이 만나는 여자가 하영은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난리가 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이겠죠.
윤재국은 어머니를 보낸 뒤 신유정에게 다신 이런짓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고 했죠.
회식중이던 하영은에게 윤수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어요. 윤수완의 이름이 뜨자 하영은은 전화를 받을 수 없었죠. 그리고 곧 문자로 잘 지내냐는 메시지까지 도착했어요. 하영은은 잘못 걸려온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회식자리에 등장한 윤재국을 밝게 맞았어요. 하지만 그 전화, 그 문자는 신유정으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콜라보 성공으로 소노의 분위기는 상승세를 탔어요. 황치숙에게 한방 먹인 것이었죠.
황치숙은 하영은에게 윤재국은 어쩔거냐고 물었어요. 윤재국을 보면 윤수완이 떠오르지 않겠냐고 했죠. 그러다 큰 코 다친다는 황치숙이었습니다.
신유정은 하영은에게 연락을 해 콜라보로 성공한 원피스를 구해달라고 했어요. 두 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신유정은 윤재국과 친하다고 들었다며 윤재국과도 윤수완과도 친한 사이였다고 했어요.
신유정은 윤수완이 비가 많이 오던 날 누군가를 만나러 가다 사고가 났다고 했어요. 그런 얘기를 왜 하냐는 하영은의 말에 재국이 형이니까 말하는 거라며, 재국이랑은 어떻게 할 셈이냐고 물었어요. 신유정은 윤재국이 어머니 앞에서 만나는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얘기하지 못했다고 했어요. 재국이가 왜 그런것 같냐고 묻고는 이 관계는 맞지 않은것 같지 않냐는 신유정이었습니다.
석도훈은 황치숙과의 미팅 자리에서 의도적으로 황치숙을 피하는 모습이었어요. 최대한 시선도 맞추지 않으려는 태도였죠. 그런 석도훈이 황치숙은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았습니다.
윤재국은 석도훈에게 하영은이 윤수완과 결혼하려고 했던 여자라는 것을 말했어요. 응원은 못해주겠다는 석도훈에게 윤도훈은 둘이 서로 사랑하는데 다른사람의 인정, 응원이 필요하냐고 물었죠.
윤재국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인 스스로를 위해 선택을 해본적이 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딱 한번 날 위해서 나만 좋다고 선택한 것이 하영은 이라고 했죠. 하팀장도 너처럼 확고하냐며 잘 생각하고 터뜨리라는 석도훈의 조언에 윤재국은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신유정이 누구냐고 물었어요. 얼마나 각별한 누나동생 사이이기에 둘 사이가 맞냐는 질문까지 들어야 하냐고 했죠.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신유정이 형의 약혼녀였다고 했어요. 파리에서 하영은을 만났을 때도 이미 약혼한 상태였었다고 했죠. 결혼 날짜도 잡혀있었다고 했죠.
하영은은 윤수완이 양다리였냐며 그런 놈한테 두 달이나 미쳐있었던 본인이 한심하다고 했어요. 윤재국은 당시에는 어렸고 사랑했고 믿었을거라며 하영은의 편을 들었어요. 정말 아무렇지 않냐며 당신 형 얘기이지만 내 얘기이기도 하다는 하영은에게 당신과 나 우리의 얘기라는 윤재국. 하영은은 그런 윤재국의 품에 안겼습니다. 이렇게 나한테 기대면 된다는 윤재국이었구요.
황치형 덕에 소노의 콜라보 의상을 혜린이 입어줘 콜라보가 성공한 것에 대해 정소영은 감사의 표시를 했어요. 어제 몇시에 갔냐며 완전 꽐라됐었다는 혜린이의 말에 그저 데려다주고 물한잔만 마시고 나온거라고 정소영 앞에서 해명하는 황치형. 정소영에게 마음이 생긴 것 같네요.
혜린은 황치형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황치형은 철벽을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췌장암으로 괴로워하고 있던 전미숙에게 시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보톡스를 놔달라는 둥 남자 혼자 벌면 힘들다는 둥 내 아들만 골병 든다는 둥의 소리였죠. 전미숙은 시어머니와의 통화 이후 어쩔셈인지 은행으로 가 적금을 모두 해지했어요.
황대표는 여전히 황치숙과 윤재국을 연결해주려 했어요. 황치숙은 윤재국이 본인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지만 소용 없었죠.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던 하영은과 윤재국. 황대표가 등장하자 아무 사이도 아닌 척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미숙은 홈쇼핑으로 친정엄마 안마의자도 사드리고 본인 가방도 사는 모습이었어요. 우리 엄마한테는 돈 없다고 딱 잘라놓고 이러고 있냐는 곽수호에게 할만큼 했다며 앞으로 어머니한테 쓸 돈은 한푼도 없다고 했죠. 이제 나만 위해서 살겠다는 전미숙 이었습니다.
아로마 반신욕을 하려던 중 윤재국이 오겠다는 소리에 옷도 바꿔입고 한창 준비중이던 하영은. 그런데 그 때 전미숙이 찾아왔어요.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문자를 보내 미숙이가 왔다며 오면 안된다고 했어요.
전미숙은 온갖 것들을 다 사서 하영은에게 주러 온 것이었어요. 갱년기 스트레스라는 전미숙. 하영은은 곽수호에게 무슨 일이 있는거냐며 의심했어요. 전미숙은 생각이 정리되면 얘기하겠다며 대답을 피했습니다.
하영은은 윤수완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윤수완에게 약혼녀가 있었다며 양다리였다는 것을 말했죠.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서도 어쩐지 담담했다고 했죠.
윤재국도 같은 이야기를 석도훈에게 하고 있었어요. 하영은이 이야기를 듣고도 담담했다는 소리에 석도훈은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는 뜻 아니겠냐고 했죠. 윤재국은 술과 과일바구니를 사다가 하영은의 집앞에 두고 옵니다.
하영은의 아빠 하택수는 윤재국에게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되었다며 다음에 보자는 문자를 보냈어요. 그러다 와이프가 나타나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었죠. 하택수가 윤재국을 목격자에서 바꿔 모경자로 저장을 해 두었고, 하영은의 엄마 강정자는 남편이 바람이 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황치형은 정소영에게 혜린과 본인의 모습을 보고도 왜 아무말이 없냐고 했어요. 관심이 전혀 없어보이는 정소영의 모습에 오히려 자꾸 관심이 가는 것 같은 황치형이었습니다.
황치숙은 네 네 라고 단답만 보내며 본인을 피하는 것 같은 석도훈이 신경쓰였어요. 결국 사무실에까지 찾아가는 모습이었죠.
황치숙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어요. 석도훈은 선 긋는거라며 나 혼자 신경쓰고 나 혼자 들떴다가 나 혼자 실망하는게 싫어서 그러는거라고 했죠. 석도훈이 황치숙을 좋아하게 되었나봅니다.
황대표는 하영은을 불러다 공장에서 뒷돈을 받았냐고 했어요. 하영은은 절대 아니라며 대표님을 기만하는 행동을 한 적은 없다고 했죠. 황대표는 니가 누구 돈으로 파리에서 공부를 마치고 누구 덕분에 지금 서있는데 안되는 걸 넘보면 안된다고 했어요. 윤재국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황치숙은 석도훈에게 본인은 석대표님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했어요. 사람은 신비로워야 하는건데 대표님한텐 너무 많은걸 보여줬다고 했죠. 이제 마음속에서 날 내려놓으라더니 꽐라가 되어 석도훈의 품에 기대는 황치숙이었습니다.
석도훈은 꽐라가 된 황치숙을 집에 데려다주다 황대표와 마주하게 됩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윤수완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윤수완의 번호를 이제서야 지웠다고 했어요.
이제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하영은. 윤수완을 완전히 지우고 윤재국과 새로운 시작을 제대로 결심한 것 같네요.
그렇게 하영은과 윤재국의 보통의 연애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윤수완의 번호로 문자를 보낸 것이 신유정이라는 것을 알고는 뭐하는거냐고 했어요. 신유정은 어머니를 걱정하는거라며 그래서 너도 어머니 앞에서 아무 말도 못했던거 아니냐고 했죠. 윤재국은 보란듯이 신유정 앞에서 민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소개시켜드리겠다고 했어요. 그 사람의 이름이 하영은이라고 밝히는 모습으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는 끝이 납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 예고>
신유정은 하영은에 대한 보복을 멈추지 않는 것 같았어요. 국내 브랜드들 경쟁력이 없다며 소노와의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모습이었죠. 하영은은 또 회사에서 상황이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신유정은 절대로 넘을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라는 것도 있다며 그러니 헛수고 그만하라는 모습이었어요.
황치숙은 윤수완이 양다리였다는 것을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윤수완 미친새끼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니 말이죠.
윤재국의 고백을 민여사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서민경과 곽수호는 불륜을 이어나가는 것 같구요.
하영은이 119를 데리고 전미숙의 집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이제 전미숙이 아픈 것을 알게 될 것 같네요.
윤재국은 신유정에게 누나한테 잘못한건 형이지 그 여자가 아니라며 분풀이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말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 줄거리도 보고 가세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영은 배우 송혜교 알아보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윤재국 배우 장기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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