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복귀작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시작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미모 뿜뿜하는 배우 송혜교님의 연기가 기대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송혜교 배우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배우 송혜교 프로필, 주요 작품, 그리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의 하영은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송혜교 프로필
2. 송혜교 주요 작품
3.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영은
1. 송혜교 프로필
이름 : 송혜교
생년월일 : 1981년 11월 22일
키 : 161cm
혈액형 : A형
학력 : 은광여고 졸업,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중퇴
데뷔 : 1996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소속사 : United Artists Agency (UAA)
배우 송혜교는 1981년 11월 22일생으로, 2021년 기준으로는 41세 입니다. 1996년 데뷔하여 연예인 생활을 한지 무려 26년차인 베테랑 여배우죠. 송혜교는 1996년 중학생 시절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으로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어요. 특히 1998년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였는데 연기경력 치고 영화의 경우에는 흥행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드라마는 찍었던 대부분의 작품이 대박을 칠 정도로 작품 운도 좋은 편이죠.
2017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같이 찍었던 배우 송중기와 결혼을 하였지만 2019년 이혼 했습니다.
배우 송혜교는 여러 역사 관련 좋은 일들도 많이 하고 있는데, 특히 서경덕 교수와 같이 세계 곳곳의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 한국어 안내서 홍보물을 제공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어요. 기부도 많이 하는 배우 중 한 명 입니다.
2. 송혜교 주요 작품
<영화>
2007년 황진이 황진이 역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미라 역
<드라마>
1998년 SBS 순풍산부인과 오혜교 역
2000년 KBS2 가을동화 윤은서/최은서 역
2001년 MBC 호텔리어 김윤희 역
2001년 SBS 수호천사 정다소 역
2003년 SBS 올인 민수연 역
2004년 KBS2 풀하우스 한지은 역
2008년 KBS2 그들이 사는 세상 주준영 역
2013년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오영 역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 강모연 역
2018년 TVN 남자친구 차수현 역
2021년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영은 역
배우 송혜교는 영화를 10여편 찍었지만 100만 관객이 넘은 작품은 딱 두 작품으로, 영화쪽에 있어서는 큰 성과를 내지는 못했어요. 대신 드라마는 찍는 작품마다 대박이 날 정도로 흥행작이 굉장히 많은데요, 위에 나열한 드라마들을 보시면 딱 봐도 인기 폭발이었던 드라마들이라고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최고 시청률이 40% 넘었던 드라마만 무려 3편이 있는데요, 가을동화(42.3%), 올인(47.7%), 풀하우스(40.2%)는 정말 큰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죠. 그 이외에도 호텔리어, 수호천사, 태양의 후예도 30%대의 시청률을 보였던 인기 드라마들 입니다.
그랬던만큼 최근 시작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역시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항상 연기가 비슷하다는 혹평도 종종 나오지만 그래도 워낙에 미모 뿜뿜이라 눈호강할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그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영은 역할에 대해 알아볼게요.
3.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영은
하영은은 패션회사 더 원의 탑브랜드인 소노의 디자인팀 팀장이에요. 38세 미혼, 커리어우먼이죠. 디자이너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관리 또한 철저하게 하는 인물이에요. 30대 후반이지만 젊음과 아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죠. 또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면서도 안정을 제일 중시하는 인물이에요. 헛된 꿈이나 이상만을 좇는 인물은 절대 아니죠.
더 원의 황대표의 딸 황치숙과는 여고동창 사이로 황치숙에게 있어 하영은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에요. 황치숙의 구멍을 항상 메꿔주고 여기저기서 사고를 일으키는 황치숙의 사고수습은 하영은의 몫이죠. 그러다보니 황대표에게도 신임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하영은의 역할은 그저 황치숙을 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일 뿐이라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워낙 똑부러지게 일을 잘 하다보니 위로는 황대표의 신임을 받고 있고 아래로는 후배들 또한 존경을 하는 인물이에요. 아닌건 아니라고 똑부러지게 말하고, 본인의 일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해냅니다.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하고 다시 볼 일 없다며 쿨하게 헤어질 수 있는 여성. 남자에게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하영은이 그렇게 된데에는 십년전 아팠던 사랑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직도 전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중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 때의 사랑과 그 때의 상처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죠.
어느 날 하영은은 황치숙을 대신해 맞선자리에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무슨 인연인지 그 자리에 나온 것은 전날 밤 원나잇을 즐겼던 그 남자였어요. 무려 6살이나 어린 잘나가는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윤재국. 윤재국을 만나게 되면서 하영은의 삶에 또 다른 사랑의 파도가 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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